또 미뤄진 요기요 본입찰, 헐값 매각 우려 솔솔
요기요가 본입찰 일정을 이달 말로 재차 연기했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으로 유력후보였던 신세계와 롯데까지 입찰 참여 여부가 불확실해진 가운데, 공정위가 정한 매각기한까지 다가오면서 요기요 몸값은 당초 예상했던 2조원에 훨씬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요기요 본입찰 마감 기간을 이달 말로 추가 연장했다. 당초 17일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를 통해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1주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