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역대 두 번째 3600루타 달성
삼성 라이온즈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7일 한국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3600루타를 달성했다. 이승엽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1회 2사 3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번 안타로 이승엽은 3600루타를 돌파한 2번째 선수가 됐다. 특히 은퇴한 양준혁이 보유한 최다 루타 기록(3879루타)에도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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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역대 두 번째 3600루타 달성
삼성 라이온즈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7일 한국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3600루타를 달성했다. 이승엽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1회 2사 3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번 안타로 이승엽은 3600루타를 돌파한 2번째 선수가 됐다. 특히 은퇴한 양준혁이 보유한 최다 루타 기록(3879루타)에도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삼성 라이언즈 박석민, 11년 차 첫 2014 골든글러브 영예
박석민(29·삼성 라이온즈)이 프로 11년 차에 처음 골든글러브를 받았다.박석민은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무대에 섰다.유효표 321표 중 162표를 얻어 황재균(103표·롯데 자이언츠)을 제쳤다. 박석민은 번번이 SK 와이번스 3루수 최정(27)에 밀렸다. 최정은 2011∼2013년, 3년 연속 3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이날 박석민은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 시상식에서 부모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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