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음
中공상은행 자회사, 랜섬웨어 피해···"美채권시장 흔들"
중국공상은행(ICBC)의 미국 자회사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채권 거래 등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상은행 자회사 ICBC 파이낸셜서비스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8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일부 전산시스템에 손상을 입었다"고 공지했다. ICBC 파이낸셜서비스는 공상은행의 100% 자회사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각국 기관투자자의 증권 거래 주문·결제를 대행한다. 회사 측은 "사태 발견 즉시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