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도 변호사 고용···‘러시아 스캔들’ 조사 대비 목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최근 형사 변호사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도 ‘러시아 스캔들’로 인해 조사를 받을 것을 대비한 움직임으로 예상된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법률 전문지 ‘내셔널 로 저널’은 현지시간 25일 이방카가 자신을 방어할 형사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민주당 의원 22명이 연방수사국(FBI)에 서한을 통해 이방카에 대한 조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후에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