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보건의료원, 레지오넬라증 예방 나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냉방기 사용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이 냉각수 등 오염된 물로 인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3군 법정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레지오넬라증(여름~초가을 주로 발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샤워기, 분수, 분무기 등 오염된 물속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면서 전파(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음)되는 감염병으로, 무주군은 대형건물과 숙박시설, 목욕탕, 찜질방 등 총 10곳을 선정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