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022 주총]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주주께 죄송···최저임금 받겠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이 최근 회사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25일 밝혔다. 또 올해부터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제공시 보통주를 신규 발행하지 않고 자사주를 활용하겠다고 했다. 기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 부회장은 "주주 고통분담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주가가 언젠가 제자리에 가겠지만 주주들이 힘든 결과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