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 없앤 대한항공, 아시아나 소속 전세버스로 대체?
대한항공이 프리미엄 전략으로 운영하던 리무진 사업을 정리했다. 연내 합병 예정인 아시아나항공의 전세버스 계열사를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가능성은 희박하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100% 자회사 항공종합서비스는 지난달 수익성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리무진 사업 일체(KAL리무진)를 매각했다. KAL리무진은 1992년부터 서울 시내 주요 호텔과 공항을 잇는 노선을 운영하며 대형항공사(FSC) 위상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