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년째 역성장···강승수 회장 승부수는?
가구업계 1위 한샘이 2년 연속 역신장 하며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 말 한샘의 새 수장이 된 강승수 회장은 올해 리하우스 사업과 온라인몰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적 개선에 나선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0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0.3% 줄어든 559억원을 기록했다. 한샘은 2017년 매출 2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에도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