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미국 전 하원 의원 “일본, 위안부 문제 분명한 사과해야”
마이크 혼다 미국 전 하원의원이 일본 정부를 향해 과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역사적 책임을 촉구했다. 혼다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미국 연방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정부로부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한미동맹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상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혼다 전 의원은 현지시간 27일 미 하원 의원회관인 레이먼 빌딩에서 열린 위안부 결의안 통과 10주년 기념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