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대출 옥죄는 은행권···마통 만기 연장은 '이상無'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신용대출 심사 강화에 나서면서 차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마이너스통장은 만기를 연장하더라도 기존 한도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부터 신용대출을 최대 연소득까지만 내주기로 했다. 또 13일부터는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줄인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도 신한은행과 동일하게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낮췄다. 당초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