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마트·주유소에 이어 PG사와도 수수료 갈등···카드사 '난감'
카드업계가 일반가맹점 수수료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중소형 동네마트, 주유소들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 결제를 중개하는 대표 가맹점인 PG사들도 수수료 인상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면서다. 앞서 7개(삼성·신한·KB·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카드사는 PG협회에 가맹점 수수료율을 0.05%~0.1%포인트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PG사들의 카드 수수료율은 기존 2%대 초반에서 2.25~2.30%로 상승하게 된다. 이에 PG협회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