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랩신탁 제재심의위 목전···증권사들 추가 중징계 가능성에 '긴장'
금융감독원의 랩·신탁제재심의위원회(이하 제재심)가 목전에 다가온 가운데 증권사들이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2일 제재심을 열고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 6개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6개사는 제재심에 앞서 양형 수준을 사전 통지 받고 소명 의견서를 금감원에 제출한 상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