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행장 만년필’ 주인 찾은 하나은행
작년 10월이후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방황하던 하나은행장 만년필이 주인을 찾았다. 10일 오전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 빌딩에서 6대 하나은행장인 김병호 은행장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에서는 행기 전달 외에도 하나은행장 취임식서만 볼 수 있는 만년필 전달식이 거행됐다.김병호 하나은행장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건네준 만년필을 손에 쥠으로 인해 진정한 하나은행장으로 거듭나게 된 셈이다. 원래 전대 은행장이 전달식을 진행하지만 김종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