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매출 부풀리기 의혹' SK에코플랜트, 증선위서 '중과실' 결론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자회사 매출을 과대계상한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대해 증선위는 중과실로 결론 내렸다. 금감원의 고의성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검찰 고발은 피하게 됐으며, 임원에게는 면직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등 징계가 결정됐다. 향후 과징금 등은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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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부풀리기 의혹' SK에코플랜트, 증선위서 '중과실' 결론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자회사 매출을 과대계상한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대해 증선위는 중과실로 결론 내렸다. 금감원의 고의성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검찰 고발은 피하게 됐으며, 임원에게는 면직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등 징계가 결정됐다. 향후 과징금 등은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인터넷·플랫폼
류긍선 대표 연임 '암초'···카카오모빌 또 압수수색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연임을 앞두고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검찰 수사가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거주지에서 이뤄졌으며, 작년 호출 몰아주기 의혹 이후 두 번째 압수수색이다. 연임에 도전 중인 류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시가총액 5위 씨젠···알고보니 9년간 매출 뻥튀기? 살펴봤더니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지난해 몸값이 크게 오른 씨젠이 지난 9년간 회계 처리기준을 위반해 매출을 부풀려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씨젠은 전날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4조7247억원에 달하는 코스닥 5위 기업이다. 지난 8일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 상장사 씨젠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고 결론 내리고 과징금, 감사인 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 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내부통제 개선권고 등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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