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최희문 부회장, 지주로 이동···메리츠證 새 대표에 '장원재' 사장
13년간 메리츠증권을 이끌었던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메리츠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긴다. 20일 메리츠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최희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지난 2010년 메리츠증권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18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13년 동안 메리츠증권을 이끌며 증권업계 최장수 CEO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메리츠증권 새 대표로는 장원재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부문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