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 ‘소셜’ 딱지 떼는 위메프···하송 대표 승부수 통할까
하송 위메프 대표가 승부수를 던졌다. 특가 중심 ‘소셜 커머스’ 딱지를 떼고 고도화된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메타 커머스’를 선보이며 위메프의 재도약에 나섰다. 대변신을 통해 가격과 배송 경쟁이 주를 이루는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차별화를 꾀하겠단 전략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11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소셜 커머스를 대신해 메타쇼핑을 지향한다. 메타쇼핑은 23만개 쇼핑몰, 총 7억개 상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