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면책기간 60일' 암보험 내놓은 흥국생명···위험률 관리 '관건'
흥국생명이 면책기간 60일짜리 암 보험을 선보였다. 통상적으로 보험사들은 암 보험의 면책기간을 90일로 두고 있다. 보험가입 직후 암 진단 확률이 높은 경우 보험금 지급이 늘어 손해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면책기간을 한 달가량이 단축했다. 업계는 면책기간을 줄인 만큼 리스크에 노출되는 기간이 늘어 위험률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29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80세 이후 발병하는 암 보장에 초점을 맞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