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국감, 안전사고 책임소재 따지기보단 구조적 문제 찾는 자리 돼야
국정감사가 임박하며 10대 건설사들이 산업재해와 사망사고 책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미 건설현장에서는 안전관리 강화, 스마트 장비 도입, 모듈러 공법 적용 등 다양한 안전대책이 진행되고 있다. 단순 책임 규명만으로는 구조적 문제 해결이 어려우며, 이번 국감에서는 현실적 한계와 개선방안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총 2건 검색]
상세검색
기자수첩
[기자수첩]국감, 안전사고 책임소재 따지기보단 구조적 문제 찾는 자리 돼야
국정감사가 임박하며 10대 건설사들이 산업재해와 사망사고 책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미 건설현장에서는 안전관리 강화, 스마트 장비 도입, 모듈러 공법 적용 등 다양한 안전대책이 진행되고 있다. 단순 책임 규명만으로는 구조적 문제 해결이 어려우며, 이번 국감에서는 현실적 한계와 개선방안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건설사
건설업계 '모듈러 공법' 열풍···안전·속도·환경 삼박자 관리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른 현장 사망사고로 인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듈러 공법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장에서 미리 구조물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이 방식은 공기 단축, 품질 및 안전성 향상, 환경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주요 업체들은 모듈러 기술 개발과 특허 확보, 정부 인증을 통한 현장 확산에 적극 나서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