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회사 인수한 임태순 대표, 못 갚은 케이프證 M&A 자금은?
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가 모회사인 케이프의 안주인이 됐다. 케이프는 코스닥의 조선기자재업체인데 올해 초 지분율 9.8%의 주요주주인 KHI가 경영 참여에 나서면서 경영권을 두고 분쟁이 한창이었다. 그런데 가까스로 임태순 대표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경영권 분쟁 끝날 것으로 기대되는 모습이다. 앞서 12일 케이프는 최대주주인 김동호 회장과 부인이 보유한 지분 21,33%(391만3,888주)를 템퍼스인베스트먼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