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정부, 6·13선거 후 ‘부분 개각’ 가능성↑··· 데스노트 주인공은?
“장관들 평가가 있었다. ‘부분 개각’과 관련해 청와대와 이미 기초협의를 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주재 특파원들과의 오찬간담회 때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문재인정부가 2년차를 맞이했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유에 따른 부분 개각이 아니라 ‘업무 차원’ 때문이라는 게 총리실 관계자의 추가 설명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언급한 부분 개각의 시기는 오는 6월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