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2심 승소···2031년까지 보호 확정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케이캡)'의 화합물(물질) 특허를 둘러싼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이에 따라 해당 특허는 2031년까지 보호받게 됐다. HK이노엔은 6일 특허심판원에 이어 특허법원도 오리지널 제품 개발사인 자사의 손을 들어줬다고 밝혔다 '케이캡'은 HK이노엔이 개발한 대한민국 제30호 신약으로, 2018년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9년 출시 이후 다양한 적응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