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 금요일

서울

인천 27℃

백령 26℃

춘천 31℃

강릉 31℃

청주 32℃

수원 27℃

안동 31℃

울릉도 29℃

독도 29℃

대전 32℃

전주 33℃

광주 31℃

목포 31℃

여수 32℃

대구 33℃

울산 31℃

창원 33℃

부산 33℃

제주 31℃

미국 시장 검색결과

[총 30건 검색]

상세검색

짐펜트라 美 성적표 '낙제'··· 셀트리온, 공장 인수 '정면 돌파'

제약·바이오

짐펜트라 美 성적표 '낙제'··· 셀트리온, 공장 인수 '정면 돌파'

셀트리온의 첫 신약 짐펜트라가 미국 시장에서 매출 부진을 이어가며 연간 매출 목표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대형 생산공장 인수를 추진하며 시장 재공략을 시도 중이다. 높은 관세와 유통 구조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현지 생산 거점 확보로 공급망 강화와 제조 경쟁력 개선을 노린다.

美 수출 실적 '고공행진'···LS일렉트릭, 하반기도 글로벌 정조준

전기·전자

美 수출 실적 '고공행진'···LS일렉트릭, 하반기도 글로벌 정조준

LS일렉트릭의 올해 2분기 기준 전력사업 매출 내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 이상을 넘어섰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IDC)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덕이 컸다. 이에 LS일렉트릭은 하반기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4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이들의 매출액은 1조1930억원, 영업이익은 10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로 보면 매출액은 15.6% 성장했고 영업

현대차 전기차 美서 고전하는데 테슬라는 국내서 훨훨

자동차

현대차 전기차 美서 고전하는데 테슬라는 국내서 훨훨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수출량이 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주춤한 데다가 최근 현대차가 현지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수출 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는 올해 한국 시장 내 실적을 끌어올리며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수출한 전기차 수는 7156대로 작년 동기(5만9705대)보다 88% 축소됐다. 브랜드별

'관세 폭탄' 뚫는다···LS일렉트릭, 2분기 호실적 예고

전기·전자

'관세 폭탄' 뚫는다···LS일렉트릭, 2분기 호실적 예고

LS일렉트릭이 올해 2분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둘 전망이다. 최근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폭탄에 휘청이는 모습과 달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전력기기 수주 수요를 기반으로 전년대비 성장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이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3061억원, 영업이익 12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1년 전에 비해 각각 15.3%, 10.9% 증가한 규모다. LS일

'트럼프 주니어 절친' 정용진, 미국 도전의 빛과 그림자

채널

'트럼프 주니어 절친' 정용진, 미국 도전의 빛과 그림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밀어붙인 이마트의 미국 진출은, 6년이 지난 지금 '절반의 성공, 절반의 숙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시장 정신을 동경해 2025년 트럼프 대통령 재선 취임식에 직접 참석했던 그였기에, 이번 미국 사업 성적표는 더욱 상징적이다. 이마트의 미국 시장 도전은 201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세계는 당시 미국 서부지역 프리미엄 식품 시장 강자인 'Good Food Holdings(G.F.H)'를 약 3억 달러에 인수했다. 브리스톨팜스, 메트

 관광 소비 벗어난 K-뷰티, 글로벌 시험대는 지금부터

기자수첩

[기자수첩] 관광 소비 벗어난 K-뷰티, 글로벌 시험대는 지금부터

한국 화장품 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수출 지역의 다변화와 제품 경쟁력의 고도화를 동반한 구조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뷰티는 한때 중국 관광 소비에 의존하던 시기를 지나,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변화의 출발점은 수출 구조의 전환이다. 2015년만 해도 한국 화

셀트리온, 美 PBM '옵텀'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美 PBM '옵텀'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셀트리온이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옵텀(OptumRx)과 손 잡았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옵텀과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오는 7월부터 발효된다. 옵텀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산하 회사로 CVS 케어마크(Caremark),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와 함께 미국 3대 PBM으로 꼽힌다. PBM 처방집 등재는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진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