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금감원, 유사투자자문업자 112곳 적발···형사처벌 수사의뢰도
금융감독원이 745개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점검 결과 미등록 투자자문 등 112사의 위반혐의를 적발했다. 미등록 투자자문 등 형사처벌 대상 18개 혐의업체에 대해선 수사의뢰를 완료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자 745사를 점검해 112사의 위법 혐의 130건을 적발했다. 이는 2023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2023년에는 점검 대상 업체 721곳 가운데 58곳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61건이 적발됐다. 지난해 8월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