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의 인재사랑, 10년 연속 250억원 기부
‘샐러리맨 신화의 주역’으로 잘 알려진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인재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자수성가형 금융인’, ‘최연소 증권사 지점장 출신 CEO’ 등 박 회장을 수식하는 말은 많지만 무엇보다 이목을 끄는 건 그가 나눔을 통해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미래에셋은 금융권을 넘어 국내에서 장학생을 많이 배출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2007년부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선발하는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