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 24개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101명이 참석해 상해 현지에서 중국 경제의 관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외탄 금융지구와 동방명주, 루쉰공원, 대한민국 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등을 견학한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과 중국의 역사, 경제,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청소년들이 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폭 넓은 시야와 꿈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는 2007년 시작한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해 현재까지 1340명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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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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