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공용홈쇼핑, ‘부익부 빈익빈’ 심화···대주주 상품 편중
공용홈쇼핑의 방송이 대주주 관련 상품으로 편중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애초 영세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취지로 내세웠지만 초기부터 대주주 이익만 챙기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14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농축수산식품을 판매하면서 무려 87%의 방송을 주주사인 농협경제지주회사 및 농협중앙회가 벤더로 참여한 제품을 편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