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해외결제 스미싱 주의하세요"···금융위, 민관합동 대응체계 가동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카드사 사칭 비밀번호 요구와 해외결제 빙자 스미싱을 비롯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자 금융당국이 금융권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13일 금융위원회는 민관합동 대응체계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처요령을 모든 금융권에 전파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금융위는 10개 금융업권 소속 금융회사 본점 352개, 영업점 1만7934곳과 신종 사기수법을 신속히 수집하고 공유하는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