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업 적신호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구조개선 매스 댈까
롯데제과가 상반기 해외법인에서 줄적자를 내며 글로벌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글로벌 경제 상황을 불안정하다고 판단, 효율성 제고와 세계화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한 만큼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가 어떤 식으로 해외 사업구조를 개선할지에 업계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롯데제과는 싱가포르·카자흐스탄·미얀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