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수요자 중심 노선 개편' 12만 시민 의견 듣는다
민선 8기 '시내버스 노선 대전환'을 표방한 나주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편익을 최우선한 수요자 중심의 노선 개편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보름 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민선 8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 의견 제안은 '버스노선 신설·변경', '운행시간 조정', '버스 승강장 설치 및 위치 변경', '대중교통 정보제공', '기타 불편사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