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 태풍 ‘바비’ 피해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정읍시 공무원들이 지난 9월 1일 제8호 태풍 ‘바비’ 가 몰고 온 강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으로 과수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해 가을철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원봉사단체 등 피해 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떨어진 과수를 그대로 두면 썩어 병충해가 전염되기 때문에 조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