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석달만에 40%대 회복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1주만에 40%대를 회복했다. 이는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보수·중도층이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4일 공개한 데 따르면 8월 셋째주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1% 상승한 41.0%를 기록했다. 앞서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여파로 지난 6월 둘째 주 34.6%로 급락한 이후 약 3개월간 30%대에 머물러왔다.특히 날짜별로는 지난 20일 북한의 경기도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