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1차 ‘후분양’ 선택···반포3주구 영향 미칠까
신반포21차 조합원들이 ‘후분양’을 제시한 포스코건설을 선택함에 따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하루 앞둔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원들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포3주구 입찰사인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그간 ‘후분양’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주민센터에서 열린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