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특수채 잔액 사상 첫 800조 돌파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보증하는 국채와 특수채 발행 잔액이 사상처음으로 800조원을 돌파했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채·특수채 발행잔액 합계가 이달 13일 800조1921억원으로 8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국채가 456조4978억원, 특수채가 343조6943억원 규모다.발행잔액 합계는 2010년 말 598조원, 2011년 말 657조원, 작년 말 731조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번달 마침내 800조원을 돌파했다.발행잔액은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빼고 남은 것으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