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KT&G 방경만 취임 첫 해 실적 선방...균형적 성장 달성
방경만 KT&G 사장이 취임 첫 해 긍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부문별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해외서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KT&G는 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매출 5조9095억원, 영업이익 1조18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8%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 상승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이 동반 성장한 것은 4년 만이다. 4분기 매출액은 1조5571억원, 영업이익 2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