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걷고싶은 거리’ 새단장···버스킹·배낭여행 메카로
서울 홍익대와 지하철 홍대입구역 사이 500m 구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가 길거리 공연과 배낭여행객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문화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홍대 거리 내 공원·공터에는 길거리 공연 등이 가능한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330㎡ 규모의 편의시설을 만든다. 시설 위쪽은 언덕 형태의 공연장을, 아래쪽에는 배낭여행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