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공휴일 해외주식 결제·환전·배당 서비스 운영
NH투자증권이 추석과 개천절 등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결제, 환전, 배당 서비스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국내 연휴 중에도 해외 증시가 열리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현금배당금도 지연 없이 입금한다. 이에 자금 운용과 재투자가 유연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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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공휴일 해외주식 결제·환전·배당 서비스 운영
NH투자증권이 추석과 개천절 등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결제, 환전, 배당 서비스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국내 연휴 중에도 해외 증시가 열리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현금배당금도 지연 없이 입금한다. 이에 자금 운용과 재투자가 유연해질 전망이다.
IT일반
NHN, 내달 15일 임시주총 개최···3000억원 이익잉여금 전입
NHN은 오는 10월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30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다고 12일 공시했다. NHN은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된 금액을 향후 배당금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법에 따르면 회사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초과분을 감액할 수 있다. NHN은 지난달 12일 3개년(2026∼2028)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하고 전년
에너지·화학
GS칼텍스 적자 전환, GS 배당 확대 가능할까
GS칼텍스의 실적 악화로 GS지주의 배당 자금줄이 심각하게 약화되고 있다. 상반기 GS칼텍스의 배당금은 전년 대비 90% 이상 급감했고, 지주사 GS의 배당수익도 크게 줄었다. 정유업황 부진과 신사업의 부진한 성과로 실적 개선이 시급하다. GS는 여전히 배당 확대 정책을 유지 중이나, 향후 GS칼텍스의 실적 회복이 그룹 전체 재무 건전성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증권·자산운용사
미래에셋운용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ETF, 연6.5% 분배금 지급"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는 맥쿼리인프라 등 우량 리츠 10종에 투자해 1개월 약 1%의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 연 6.5% 수준의 분배와 매월 54원 분배금, 저율 과세 및 건강보험료 부담 경감 등의 장점을 갖췄다.
금융일반
금융위, 2분기 공적자금 5266억원 회수···누적 회수액 122.1조원
금융위원회가 올해 2분기 526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하며 누적 회수액이 122조1000억원, 회수율이 72.4%에 달했다. 예금보험공사와 국책은행의 배당금 수령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으며, 최근 수년간 정체된 회수 흐름이 올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공업·방산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2042억원···전년比 14.8% ↓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042억원, 매출 2조20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1.6% 감소한 수치다. 북미, EMEA, ALAO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했고, 소형장비·산업차량 판매가 부진했다. 딜러 재고 감축이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두산밥캣은 분기별 배당금을 실시하며 투자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투자전략
1분기 분기배당 5조 돌파···사상 최대 행진 계속
1분기 국내 증시에서 분기배당을 실시한 상장사가 26개사로 집계돼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배당금 총액도 10% 늘어난 5조1692억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주요 대기업의 배당 확대로 투자자 관심과 분기배당 확산이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
KB금융, 내달 자사주 1206만주 소각 나선다···'1조원 규모'
KB금융지주는 1조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1206만주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하며, 시장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독자적인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통해 주주환원을 지속하며, 연중 자본비율 관리로 주가를 방어할 계획이다. 문성주 기자
종목
SK텔레콤, 분기배당 830원으로 확정···1766억원 지급
SK텔레콤이 1766억원 규모의 분기배당금을 보통주 주당 830원으로 결정하며, 시가 배당률을 1.4%로 확정했다. 이사회 결의를 통한 이번 발표는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배당 기준일을 오는 5월 31일, 지급 예정일을 6월 19일로 설정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주주환원' 탈 쓴 식품사 오너 고배당
'주식의 꽃' 배당금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지표다. 소액주주의 '제2의 월급'으로도 불리지만, 배당 투자 불모지에 가까운 국내 주식 시장에선 투자 개념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짙다. 배당금은 그해 기업의 영업실적에 따라 좌우된다. 특히 식품업계는 배당이 인색하기로 유명하다. 업계 특성상 수익성이 낮은 데다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 정부의 가격 통제 등으로 이윤을 추구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식품 상장사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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