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만난 배럴, 재도약 시동 건다
더네이쳐홀딩스 품에 안긴 배럴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로서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배럴은 최대주주가 기존 젠앤벤처스에서 더네이쳐홀딩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더네이쳐홀딩스의 배럴 소유지분은 47.73%(376만3639주)다.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가 배럴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