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농협은행장 직원들에게 삼계탕 주며 '기'살리기
신충식 농협은행장이 11일 직원식당에서 일일 배식행사를 가졌다. 신 은행장이 이날 직원들의 배식행사를 하게 된 것은 '소통 경영'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다. 농협은행은 11일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신 은행장과 수석부행장 등 임원들이 직원식당에서 일일 배식에 나섰다"며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신 은행장은 이날 특별주문한 건강삼계탕을 직원에게 일일이 배식하며 인사를 나눴다. 배식 이후에는 직원과 함께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