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현대重 사장 “내년 창사 50주년, 100년 기업 중요한 기로”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22일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 선포식에서 “내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오늘 선언을 시발점으로 노사가 힘을 모은다면 조선산업 선두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사 양측은 울산 본사 본관에서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 선포식을 갖고, 조선산업 발전과 회사 재도약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