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콜대원' 대원제약 창사 첫 6000억 기대···오너 3세 백인환 1년만 성과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으로 유명한 대원제약이 백인환 대표 체제 출범 1년만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1월 故 백부현 창업주의 장손이자 백승호 회장의 장남인 '오너가' 3세 백인환 대표를 선임했다. 경영 총괄 사장으로 승진 1년 만에 이뤄진 파격 선택이었다. 취임 당시 백인환 대표는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다각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업다각화를 통한 외형 성장은 순조롭게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