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 생산현장 동반 방문···“함께 뛰자”
현대중공업 노사 대표가 새해를 맞아 실적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은 5일 오전 해양조립1공장 등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또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과 각종 시설물을 일일이 직접 확인하는 한편 회사 발전과 노사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권오갑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