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문화 팔던 스타벅스 , 진동벨 도입·배민 입점
신세계 품에 안긴 스타벅스가 진동벨을 도입하고 배달앱에 입점한 데 이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방침을 벗어나 독자 행보를 밟는 모양새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수익성 지표가 하락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12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개시한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Buddy Pass)' 이용자의 11월 평균 구매 금액과 건수가 전월(9월) 대비 각각 61%, 72% 늘었다. 구독 서비스 출시 전과 비교하면 이용자의 구매 금액과 방문 빈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