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업계는 지금]성장통 겪는 대방건설···벌떼·내부거래 의혹 숙제
대방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 14위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위장 계열사를 대거 참여시키는 '벌떼입찰'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공시'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시공능력평가액 2조9862억원을 기록하며 14위에 올랐다. 대방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2021년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3년간(15위→1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