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CJ CGV, 상반기 영업익 17억원···"코로나 이후 첫 흑자"
CJ CG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이던 2019년 상반기 이후 처음으로 반기 흑자를 달성했다. CGV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795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28억원가량 늘었다. 올해 2분기의 경우 매출은 4017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1% 늘었고 영업이익은 320억원 증가했다. 국내와 중국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