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 쏘나타 베스트셀링
현대자동차는 8월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6.2% 감소한 36만3045대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5만2897대로 전년 동월보다 9.7% 줄었고, 해외 판매는 31만148대로 5.5%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선 지난 7월 기아차 K7에 판매왕 자리를 넘겨줬던 쏘나타가 8393대 팔리면서 다시 베스트셀링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싼타페 6858대, 그랜저 5514대, 아반떼 4893대 순이었다. 신차 베뉴는 3701대 팔리면서 내수 실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