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KB손보, 금감원 사이렌에도 변호사선임비 '1억'까지 ↑
KB손해보험이 변호사선임비를 1억원(1~3급)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내놨다. 운전자보험 시장 과열에 감독당국이 경고등을 켰음에도 선두권 손보사가 다시 한 번 경쟁에 불을 지핀 셈이다. KB손보는 2일 변호사선임비용(경찰조사포함)을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판매를 개시했다. 영업 시장에서 자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최상위 부상등급 보장액(7000만원) 상한을 한 번 더 끌어 올린 것이다. 부상등급 4~7급 보장 한도도 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