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연대로 광주-대구 달빛동맹 더욱 굳건해져”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광주에서 치료하겠다”는 선언으로 한국사회를 감동시켰던 광주공동체의 ‘병상연대’가 발표 1주년을 맞아 형제의 도시 대구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다시 평가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과의 교차방문 전통을 이어가며 달빛동맹을 통한 연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더욱이 이날은 코로나19 창궐로 대구가 확진자 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