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野, 에볼라 피해국 의료진 파견 두고 입장차 극명
박근혜 대통령의 에볼라 피해국 지원 의지에 따라 정부가 11월 초 선발대를 필두로 보건의료 인력을 파견키로 한 것과 관련 여야가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인도적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친 반면,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현실적으로 자국민의 감염우려 등의 문제를 들어 대립하고 있다. 의사 출신으로 알려진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