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 발자취]朴․MB ‘셀프 특사’, 盧․DJ ‘전 정권 친인척 특사’
문재인 대통령의 첫 특별사면이 내년 설날 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전 정권 때 진행됐던 특별사면도 동시에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문재인정부 이전 집권했던 박근혜·이명박·노무현·김대중정권을 살펴보면 특이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보수정부으로 불리는 박근혜·이명박정권 때는 ‘셀프 특사’가 진행된 반면, 민주정부로 불리는 노무현·김대중정권 때는 ‘전 정권 친인척 특사’가 진행된 점이다. 박근혜정부 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