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배임 문제 해결이 호재로 작용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우려 해소 발표매수세 집중으로 투자심리 회복
한국거래소의 상장 유지 결정으로 주식 매매가 재개된 삼천리자전거가 장 초반 26%대 강세다. 경영진의 횡령·배임 리스크가 해소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 대비 1185원(26.78%) 오른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상장폐지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영향이다. 앞서 삼천리자전거는 김석환 회장의 13억원 규모 횡령 및 배임 혐의 기소로 지난 1월 12일부터 주권 매매가 정지된 바 있다. 이후 회사가 지난달 20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김 회장이 배임 혐의액을 전액 변제하면서 관련 사유가 해소됐다.
이에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지난 17일 심의·의결을 거쳐 삼천리자전거의 상장 적격성을 인정하고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도 함께 해소됐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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